안녕하십니까?
1. 색차(color difference)란 두 색의 차이를 시각적 개념에서 수치적 개념으로 표현한 것으로 색 공간 좌표에서 두 색의 기하학적인 거리를 수치로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색차는 색채의 관리 측면에서 가장 유효한 방법 중의 하나인데 ΔE로 표시하며 아래 공식에 의해 계산됩니다.
즉 색차 ΔE=[(ΔL)2+(Δa)2+(Δb)2]1/2
여기에서 L, a, b의 각 값이 갖는 의미로는 L은 밝기를 나타 내고,
a가 +값이면 적색 색상의 정도를, -값이면 녹색 색상의 정도를 나타 내며
b가 +값이면 황색 색상의 정도를 , -값이면 청색 색상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한편 미국표준국(NBS)의 색차 단위 수치와 감각적 표현과의 관계는 아래 도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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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Unit(ΔE값) |
색차의 감각적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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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 |
Trace(미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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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
Slight(근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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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
Noticeable(약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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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 |
Appreciable(다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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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2.0 |
Much(상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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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상 |
Very Much(대단한 차) |
2. 2번 질문은 투명이 없는 상태에서 표면에 컴파운드 재료가 남아 있는 상태로 판단되며, 이를 자동차 광택용 연마재를 이용하여 잘 연마하시고 용제세정하여 마감색상을 재도장하는 방법을 택하시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