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
김성수
|
조---회 : |
6714 |
|
| 글쓴날짜 : 2025-04-14 |
|
TV소설 복희 누나는 2011년 11월 7일부터 2012년 5월 4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된 130부작 드라마로, 2009년 '청춘예찬' 이후 2년 반 만에 부활한 TV소설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복희의 성공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복희(장미인애 분)는 다섯 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생모와 생이별을 하게 되고, 아버지마저 탄광사고로 사망한 후 이복남동생 복남(최장엽 분)을 데리고 친어머니 윤정애(견미리 분)를 찾아 덕천 양조장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복희가 찾은 어머니는 이미 송병만(이효정 분)과 재혼하여 다른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어 있었고, 시어머니 최간난(김지영 분)의 구박과 병만의 큰딸 금주의 반항 속에서도 묵묵히 양조장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었습니다. 복희는 어머니에게 해가 될까 봐 이모라고 부르며 지내다가 결국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고, 이복남동생 복남마저 고아원으로 보내지자 서울로 떠납니다. 이 드라마는 당시 불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막장 드라마'와 차별화를 두고 인간애와 삶에 주목하며 진솔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특히 잔잔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복희가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과정과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묻어나는 따뜻한 인간애를 그려냈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세월이 흐르면서 인물들이 겪는 아픔을 통해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변해가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복수극이 아닌 화해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TV소설 복희 누나 재방송 다시보기 이금림 작가는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요구하는 건 재미와 감동 두 가지인데, 요즘 드라마들은 너무 재미에 치중하고 있다"며 "포커스를 재미보다 감동으로 돌려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
|
|